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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이연복쉐프 식당 이연복 중식당 목란

이연복 쉐프

중식당 목란

 

지인찬스로 방문하게된 이연복 중식당입니다.

지인분이 최초 시도시 한번의 예약 실패 후

두번째 도전!!!

두달 전 예약해서

겨우 예약한 중식당 목란입니다.

오후 5시 예약이고

정체를 예상해서 일찍 출발한덕에 4시반 도착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예약자 명단 확인 후

10분전부터 입장 가능하다시네요.^^

남는 시간을 이용해

주변 상가들도 보고

예쁜 연희동 집들도 구경하며 동네산책합니다.

드뎌 4시50분 입장

입구부터 인증 블루리본이 연도마다

쫘악 붙어있더라구요.

카운터 입구에서 열체크 후 예약 넘버 받고

2층으로 안내받습니다.

계단 입구에 이연복 쉐프님의 이름이 똬악~

중식 최강달인에서 데뷔하셨군요^^

작은 룸들이 이렇게 있는데

최대 수용인원은 8명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9명인데 다행히

아이가 둘이어서 한자리 추가 배려받았습니다.

방송촬영 중이라 식당에 안 계시다는

연복 쉐프님 !

룸 안에서 사진으로나마 만나봅니다.

네네~더 먹고싶으면 추가 주문할께요.

목란의 메뉴판입니다.

주방은 6시가 마감이어서

미리 메뉴를 주문해야하더라구요.

저희는 양을 잘 몰라서

먹으면서 계속 추가했어요.

그리고 양이 적은 편이니

많이 많이 시키셔도 됩니다.^^

주방 마감시간 되니까 미리 알려주시더라구요

메뉴를 고르고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로 위장을 준비 시킵니다.

앞접시, 정갈한 젓가락

목란 넵킨이 준비되어 있어요.

첫번째 주문한 메인 요리 동파육입니다.

작은 화로와 함께 나왔는데

잘 익은 고기를 식지않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부드럽고 잘 양념된 동파육.

부드러운 고기맛에 깜짝!!

그래~이 맛이야!!!

두번째로 멘보샤 등장하십니다.

예약시 미리 주문한 메뉴라

일사천리로 나옵니다.

멘보샤는 생애처음 알게 된 음식인데(???)

겉바속촉 정말 바사삭 그대로입니다.

준비된 소스에 푹. 찍어먹으면

정말 최고랍니다.

어렵게 예약한 식당이라

추천메뉴는 무조건 시켜봅니다.

지인찬스라 가능했지요^^//

바사삭 속 촉촉

인생 깐풍기입니다.

매콤 알싸한 맛이 깔끔 개운합니다.

마지막 탕수육

대 사이즈인데 생각보다 양은 적어요^^

근데 넘나 맛...있...다는.

마지막까지 긁어 먹게됩니다.

쏴악싹~♡#

오늘 와보니 개인적으로는

코스요리보다는 이렇게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따로 시키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골고루 이것저것 먹어보니

짜장면은 일반 맛이예요

짬뽕은 얼큰하면서 깔끔한 국물맛이 최고..

짬뽕은 꼭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결론적으로

짜장면보다는 짬뽕

그리고 멘보샤, 탕수육.깐풍기,동파육은

반드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인생바사삭을 경험하시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