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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슬기로운의사생활시즌2 2회 명대사 노래 가을우체국앞에서 가사 양석형문자메세지내용프로파일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2화

석형이가 아이를 잃은 산모에게

보낸 문자

(산과 교과서 첫 장에 쓰여있던 메모)

2회 2021.06.24 (목)

어떤 이에겐 아픔이 어떤 이에겐 희망이 되는 병원이란 공간.

산모는 아기를 지켜내겠다는 간절함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석형도 계속 마음이 쓰이는데..

한편 서울과 속초를 오가며 바쁘게 일하는 송화에게

한 가지 제안이 건네진다.

오늘 송화샘 멋졌어요!

자신과 함께 하는 스탭들에게 공을 돌리는

최상의 자리에서 나를 드러내지 않을 수 있는 용기

익준샘이 없었으면 어찌할쓰까?

커피 사먹으라고 준 카드로

99즈멤버가 스틸해서 소고기값 긁은..

그런 친구들..그래도 괜찮은 친구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참아주고 또 참아주고..

시간보다는 사람이 중요한 정원샘.

나도 그러고 싶습니다.

오늘 많은 감동과 기쁨을 준 석형샘

최선을 다해도 때로는 결과가 좋지 않을때

위로조차 사치가 될 그 때 전한 진심

"때때로 불행한 일이 좋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목요일 힐링을 주어서 고마워요.

구구즈 친구들..

슬의생 감성 곰탱이

오늘 감성을 적시다.

우리 곰탱 보컬 데뷔했어요

미도와 파라솔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 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자료의 글과 사진, 동영상의 출처는

TVN 공식 홈페이지입니다.